황홀한 날에
열정
노천탕의 호반
해무속에 잠긴 도심
가을이 물들다
구름 좋은 날에
El Condor Pasa
일출
눈 덮힌 세상
해질녘
활 활 불길로 달아올라
청수사의 밤
혼신지
순백의 세상
.
한해가 저물어갑니다
,
지나간 시간속에 아쉬움과 괴로움과 슬픔들,,,
,
달랑 하루남은 달력속에 아쉬움을 실어보내렵니다
,
바삐 돌아가는 세월의 소용돌이속에 서로의 소중한 인연에
,
감사하며 살아왔던 지난 시간들,,,
,
살아온 시간과 앞으로 살아갈 이시간이 아름답기에
,
이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절실히 느껴봅니다,
,
제 마실을 찾아주신 블방 이웃님들과 함께 2013년 포근한 이마지막 밤을 아쉬움과 함께 조용히 보내렵니다
,
계사년 안 좋았던 일들 훌~훌~ 털어버리고
,
새로운 갑오년엔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날들만 되시길 빕니다,
,
블방 이웃님 일년 한해동안 너무나 행복했습니다
,
그리고 사랑합니다,ㅎㅎㅎㅎ
,
좋은 밤 좋은 꿈 많이 꾸십시요,^^^^^
재두루미의 비상 (0) | 2014.01.06 |
---|---|
새날의 아침이 열리고 (0) | 2014.01.04 |
사계의 아트 (0) | 2013.12.26 |
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 (0) | 2013.12.25 |
배낭 여행길에 올라 (0) | 2013.12.24 |
댓글 영역